일본 감염병 STSS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전염병 원인과 증상


몇일 전부터 뉴스에 나오고 있는 일본 감염병 STSS 소식에 대해서 들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일본여행을 계획하는 분들 위주로 걱정이신 분들도 계실텐데, 본 글에서는 최근 ‘질병관리청’을 통해 발표된 일본 전염병 STSS 증상 및 원인(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치사율, 예방수칙 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감염병 STSS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증상


일본 감염병 STSS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이란

대체 무슨 균이길래 이웃나라에서 사람도 여럿 죽어나고 난리인 걸까.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일본 감염병 STSS(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 A군 연쇄상구균에 의한 침습적 감염으로,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
  • 현재는 일본 감염병으로 알려진 이유는 원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전에도 일본에서 한해에 700~800명대로 꽤 발생을 보였던 질병 중 하나인데, 코로나때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방역 활동으로 많이 감소를 보였다가 이제 코로나가 가니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일본 STSS 전염병 환자는 2024년 들어 2월말까지 환자 414명 정도
  •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도 ‘연쇄상구균은 편도선염’ 등으로 흔히 발생하는데, 이 중에서도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함
  • 2024년 기준 일본 감염병 STSS 환자 중 90명 사망으로 치사율 21%대 정도


일본 STSS 증상과 원인, 고위험군, 감염병 치사율

1)일본 감염병 STSS 증상

일반적으로 고열 및 발진, 저혈압, 빠른 호흡 및 호흡 곤란, 심한 근육통, 상처부위 발적, 부종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하며 아래와 같이 진행 경과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초기 : 임상증상으로는 초기에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독감과도 유사한 가벼운 증상
  • 중증 진행 시 : 고열, 발진, 저혈압, 호흡곤란,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등
일본 감염병 STSS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증상


2)STSS 원인&감염 경로

또한, 일본 STSS 원인, 즉 감염 경로로는 대표적으로 점막 및 상처 부위 등 외상을 통해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따라서 50대 미만의 젊은 사람들에서 발병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라 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때 확산되는 분비물, 즉 비말로도 감염이 가능하다 합니다.

  • 고위험군 : 65세 이상 고령층, 당뇨병 환자, 최근 수술을 받아 상처가 있는 사람, 노출되는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 수두 등, 알코올 의존증 등


3)일본 전염병 STSS 치사율

중증 진행 시 STSS 치사율은 약 30~70%대(미CDC,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이고, 고위험군은 65세이상, 당뇨환자 등 질병이 있거나 고열, 발진, 저혈압 등 의심 STSS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 진료 권고


일본 감염병 STSS 예방수칙

일본 47개 현 중 45개에서 감염이 확인될 정도로 전역에 확산 중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STSS 예방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등 만지지 않기
  • 상처부위를 깨끗이 소독하고 외부 노출 삼가 또는 최소화
  • 의심 STSS 증상 발생 싱는 의료기관을 신속히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권고
  • 수두 및 인플루엔자 감염 시에는 A군 연쇄상구균 감염 위섬성 증가할 수 있다고 함

현재 국내에서는 이 STSS를 법정감염병으로 분류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성홍열 합병증 환자 전수 역학조사와 급성 호흡기 환자 병원체 감시사업 등을 통해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일각에서는 이 STSS 일본 전역 확산 보도에 대해 호들갑이라고도 하는 이유가 국내에서는 연간 발병이 1명꼴인 점, 또한 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병 또한 낮은 점 등을 이유로 국내에서는 유행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전문가층에서 평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여행비율도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슷할 정도로 업계에 큰 타격이 없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지만 혹시 모르는 일이니 평소 생활에서 스스로가 예방 수칙을 잘 지키고 일본여행을 계획할때에도 위와 같은 내용을 따라서 지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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