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용량 및 위탁수하물 금지 규정


국내여행 뿐만 아니라 이제 해외여행 갈때 필수품이 되어버린 보조배터리. 여러분은 어떻게 챙기고 계신가요. 혹시 내가 가지고 있는 또는 집에 굴러다니는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용량 제한에 걸리는 것은 아닌지 위탁수하물로 보내도 되는 것인지 걱정되신다면 오늘 이에 대한 가이드를 드릴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용량

비행기 탑승 시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가능 여부

리튬 이온 배터리에 대해

기본적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는 2차 전지의 일종으로 높은 충전 효율성을 보여 주로 모바일기기나 노트북, 카메라, 전동 자동차 그 외에 많은 이동형 전자 제품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충전식 배터리입니다.

리튬 이온이라는 화학 물질을 이용해 전기를 저장하고 방출하는 원리이죠. 특장점으로는 수백번 이상 충전할 수 있으며 자체 방전율이 낮아 충전 후에도 비교적 오래 에너지를 유지하고 작고 경량으로 설계될 수 있어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도 제작 가능합니다. 또한, 과충전 및 과방전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 기능을 내장하고 있기도 한데요.

보조배터리 위탁수하물

중요한 것은 여행갈때 주의해야할 점으로 이것을 위탁수하물로 보내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잘못 다룰 경우, 폭발할 위험성이 있는데 비록 휴대용의 경우 작은 양이라할지라도 불씨가 화근이되면 큰 화재로도 이어질 수 있어서 화물칸 위탁수하물로 보내는 것은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항공 화물칸의 경우에는 작은 폭발을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할 수 있는 물건은 애초에 보내지 않도록 하는 것이고 이에 따라서 스마트폰, 휴대용MP3기기, 노트북 등에 있는 충전식 배터리는 직접 휴대하여 기내에 탑승을 해야 합니다. 전자담배도 배터리로 작동하기 때문에 마찬가지입니다.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용량제한

그런데 모든 충전식 보조배터리를 기내에 들고 탈수는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항공사별로 규정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항공예약 시 홈페이지 안내문 등을 통하여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대부분은 용량 100Wh(와트시)이하로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더 넓게는 160Wh를 초과하는 보조배터리는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용량은 주로 밀리와트시 또는 암페어(Ah)로 구분하는데, 가령 2000mAh를 많이 여행용으로 구입을 하셔서 예로 들자면 이것은 74~77wh정도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기내 반입이 가능한 용량이라 할 수 있죠.

이와 함께 노트북도 위탁수하물로 보낼 수 없어서 기내 휴대만 가능합니다. 이 모든 것은 화물칸에서의 예측할 수 없는 발화를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용량

배터리 용량 계산

  • Wh=V(전압) x Ah(배터리 용량)
  • Wh=3.7 x mAh / 1000(리튬이온 배터리 전압 3.7v)

가령, 10000암페어 배터리는 Wh로 환산하면 3.7×10000/1000=37Wh입니다.

항공사에 따른 보조배터리 휴대 허용

*대한항공 – 100Wh이하 최대 20개 / 100~160Wh 최대 2개

*아시아나항공 – 100Wh이하 최대 5개 / 100~160Wh 최대 2개

*제주항공 – 100Wh이하 최대 5개 / 100~160Wh 최대 2개

*진에어 – 100Wh이하 최대 5개 / 100~160Wh 최대 2개(160Wh 초과는 반입 불가)

*에어부산 – 100Wh이하 최대 5개 / 100~160Wh 최대 2개(160Wh 초과는 반입 불가)

*티웨이항공 – 100Wh이하 최대 5개

이외에 더 자세한 내용을 꼭 검색이나 이용 항공사 웹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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